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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실무Q&A
작성일 : 2010-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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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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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답변에 대한 보충설명을 드립니다.
적하보험의 피보험자가 은행이 되는 것이 보편적이라 할 수 는 없겠습니다. 은행은
질권행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용장 개설조건으로 담보등을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용장 개설이 수입상과 은행간의 계약관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관계에
따라 신용장 개설조건으로 은행을 피보험자로 요청할 수는 있겠습니다.
은행측이 우려하는 것은 만약의 사태시, 이를테면 전손이 발생했을 경우 피보험자가
수입상으로 되어 있을 경우 피보험자가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는 점과
그경우 은행측은 수입자로 부터 확보해 놓은 담보를 처분해야 하는데 이로인한 시간적,
행정적 부담을 피하기 위해 요구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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