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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실무Q&A
작성일 : 2011-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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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VIEW : 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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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C를 오픈한 은행에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대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은행측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으실 수 있구요...
그럼 L/C를 오픈한 은행에서 모종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또한 수출자와 본 내용에 대해 미리 서면 통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면통지를 하고, 이에 대해 원본을 꼭 가지고 계셔야하구요.
기왕이면 팩스를 보내시고, 팩스가 발송된 날짜를 확인하는 걸
팩스기에서 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같이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만약 재차 물품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수출자가 지정한 사람이 입회하에
물품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물품 확인 후
수입자, 수출자 입회하에 물품을 검사했고,
어떤 부분에 하자가 있다는 것을 사진과 함께 기록하여
양측 입회자의 싸인을 받아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출자의 입회 없이 물품을 검사하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큽니다.
만약 반송을 원하시면, 물품을 확인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물품하자가 때문에 인수거부하시고, B/L을 가지고 계시면,
비엘에 대해서는 수출자와 상의하셔서, 돌려 보내 달라면 돌려 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긴 L/C건이니까 원본 비엘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겠군요.
이렇게 되면 모든 반송에 대한 책임은 수출자쪽에 있습니다.
수입자는 인수거부하시면 그걸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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