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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실무Q&A

작성일 : 2010-08-17 12:15

[운송물류] Port of Discharge에 대해

WRITER : 관리자

이 경우 복합운송증권으로 원칙적으로는 맞습니다.

선하증권은 운송의 책임을 규정하는 서류가 되므로 증권상의 목적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상호간 문제의 소지를 없앨 수 있습니다.

관행적으로는 내륙의 목적지가 최종도착지인 경우에도 해상선하증권을 발행하고 본문이나 참고란에 최종도착지를 별도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선사에 따라 Port of discharge란의 옆에 최종도착지를 표시하는 란을 두거나 아니면 내용 또는 remarks란에 별기하고 있음) 그러나 이경우 선사가 Port of discharge까지만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범위를 벗어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업계의 관행에서는 미국의 경우 시카고도 Port of discharge에 써넣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은행에서 네고할 때도 문제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